'레스투고' 셰프 기도옥, '음식도 패션이다'
- gregoryglobal
- 2014년 8월 28일
- 2분 분량

[SSTV l 임형익 기자] 사람들은 모두가 트렌디한 문화를 쫓아 서로 앞서 가기를 열망한다. 의상, 메이크업, 취미생활, 인테리어 등등 모두가 남들보다 독특하고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아이템으로 자신의 위치를 찾으려고 하고, 그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끼의 식사 또한 그러하다. 매일 자신의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그러나, 참으로 어려운 고민거리. 남들보다 특이한, 맛있는, 쉽게 찾지 못하는 나만의 특별한 메뉴는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 자랑하고픈 매일의 관심사 중 하나이다.
브런치를 즐기는 우아한 여성분들의 부드러운 발음의 불어 메뉴를 시작으로 맛집을 찾아 헤메는 고수들의 시장 골목 구석의 30년 된 빈대떡이라던지, 다이어트에 그만이라는 모 연예인의 콩으로 된 메뉴의 음식 까지도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변화 되어가고 있고 그 트렌드를 쫓아 우리는 식단을 바꾸고 있다.
명심할 것은 그 바람의 한 가운데에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예쁘고 맛있는, 멋진 장소의 인기 있는 음식이라도 이젠 건강을 생각하지 않으면 그 음식은 한때 반짝 유행하는 꺼리에 지나지 않는다. 내 몸을 생각하는 것은 이제 건강관리 차원에서의 문제 뿐만 아니라 유행을 따라 가는 사람들의 관심 1순위로 올라서면서 얼마나 건강하게, 맛있게 잘 먹느냐가 자기 관리에 충실한 요새 사람들의 가장 핫한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이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건강을 생각하고 또 가볍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찾는데서 시작한 기도옥 요리 연구가의 '레스투고'가 지금 이 관심의 정점에 서 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퀄리티의 음식을 바로 집이나 일하는 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도시락으로 만들어낸 '레스투고' 기도옥 요리 연구가는 맛있고 트렌디한 음식을 먹기 편하고 대중적인 부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데리야키라는 대중적인 음식을 보기 좋은 모양으로 풀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쉽게 찾기 힘든 고기 중심의 즉석 메뉴, 직접 굽지 않아도 바로 직화 구이돼 온 고기를 레스토랑 에서나 도시락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입에 착 감기는 맛의 소스 임에도 불구하고 MSG가 전혀 첨가 되지 않은 건강한 메뉴. 동안 이런 메뉴를 편하게 먹기 위해 찾는다는 건 3대째 이어온 장인이 만든 수공예 소품 제작 업소 찾는 일보다 어려운 일이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한 기도옥 요리연구가는 트렌디한 음식, 건강한 음식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 모든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것을 목표로 '레스투고'라는 브랜드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아이투고' 직접적인 건강식과 다이어트에 중점을 둔 '칼로리 투고'를 런칭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트렌드를 심어줄 예정이다.
건강, 맛, 트렌드 모든 부분을 고민하지 않고 선택해도 되는 메뉴를 '레스투고' 기도옥 요리연구가에게서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를 통해 바쁘게 오가는 뉴요커의 그 모습처럼, 간단하고 맛있는, 건강한 데리야키 도시락을 폼나게 먹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span id="ad_av"><span>
사진 = 레스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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